[온마을복지팀] 온마을돌봄사업 '가치(가치)있는 하루의 기적!' 5월 이야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부안복지관 작성일26-06-17 15:54 조회158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온마을복지팀] 온마을돌봄사업 '가치(가치)있는 하루의 기적!' 5월 이야기
*사회적 고립 1인 가구의 지속가능한 사회관계망 형성사업 "가치(같이)있는 하루의 기적" 사업이란 ?
사회적 고립 상태에 있는 1인 가구 당사자의 욕구에 맞게
따뜻하게 다가가고,
부안지역 주민(이음가게, 주민활동가, 동네 이웃 등)과 함께 힘을 키우며,
온 마을이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사업입니다.
* 고립당사자와 주민활동가가 함께하는 동네방네 이음가게 활동
[이음가게 리스트]
- 포레도(벗님네)
- 부안언니 향기샬롱
- 동행이야기
- 푸른약국
- 세탁플러스
- 순이샬롱
- 홈마트
- 별찌
- 커피방앗간
- 지음
- 안경나라
- 한오백년 추어탕
- 팔보돌솥밥
이음가게 활동은 단순한 만남을 넘어, 지역 안에서 서로 안부를 묻고 일상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관계를 이어가는 활동입니다. 주민활동가와 당사자가 함께 식사도 하고, 차도 마시며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통해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정서적 지지를
1. 사례 1. 주민활동가 정*자
가게에 들어서는 순간 은은하게 퍼지는 향기가 참 좋았고, 따뜻하게 맞아주시는 사장님의 친절함도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함께한 동생들과 오손도손 이야기를 나누며 석고 방향제를 만드는 시간이 더욱 즐거웠습니다.
완성한 석고 방향제를 큰방과 주방에 걸어드리니, 어르신께서 "향이 참 좋다."며, 콧노래를 흥얼거리듯 향기를 깊이 맡으시는 모습에 저도 덩달아 행복해졌습니다. 그런 모습을 보며 주민활동가로서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방향제에는 '모든 날들이 꽃처럼 아름답기를' 이라는 문구가 적힌 스티커도 함께 붙여주셨습니다. 그 글귀처럼 어르신의 남은 날들도 꽃처럼 아름답고 향기롭게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그리고 저 또한 누군가에게 좋은 향기처럼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주민활동가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활동을 마친 뒤에는 근처 공원을 함께 산책하고, 식당에서 추어탕 한 그릇을 맛있게 비웠습니다.
"좋은 향기도 맡고 몸보신도 제대로 했네."
환한 미소를 지으며 말씀하시는 어르신의 모습 덕분에 오늘 하루도 참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2. 사례 2. 주민활동가 안*애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어르신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선생님, 머리가 기니까 너무 덥네요. 벌써부터 이렇게 더우면 어쩐대요~ 머리라도 짧게 잘라야겠어요."
그래서 어르신과 함께 우리 동네 친절한 순이살롱을 찾았습니다.
단발머리로 예쁘게 커트하고 드라이까지 마치니,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보시며 어르신 손에는 어느새 브이✌️가 만들어지고 얼굴에는 환한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미용실을 나오시며 어르신께서 웃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선생님, 고맙습니당~ 이제 머리 감기도 편하고 덜 덥겠어요. 나한테만 왜 이렇게 잘해줘요? ㅎㅎ"
그 한마디에 저도 함께 웃음이 났습니다.
머리를 예쁘게 단장한 어르신의 밝은 모습 덕분에 제 발걸음도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오늘도 작은 관심과 함께한 시간이 어르신께는 시원한 하루의 선물이 되고, 저에게는 활동가로서의 큰 보람이 되었습니다.
무더운 여름, 어르신의 일상이 늘 시원한 웃음으로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견학을 통해 단순한 서비스 제공기관을 넘어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만나고 관계를 맺는 지역공동체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사례관리와 고립예방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주민 중심의 관계망을 형성하는 것이 사회적 고립예방의 중요한 기반임을 배웠습니다.
앞으로도 부안군은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연결될 수 있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이 사업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합니다.
6월에도 다양한 활동 기대해주세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