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장애인주간이용센터 송년의 날 “함께해서 행복했던 2025! 올해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작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송년의 날은 

이용인분들이 한 해 동안 배우고 만들고 춤추며 즐겁게 참여했던 활동들을

함께 되돌아보고 정리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참석한 분들도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알차게 꾸몄습니다.

식전에는 생활체조 공연으로 분위기를 후끈 달아올렸고,

이어진 경품 추첨과 직접 적어주신 덕담을 나누며 따뜻함을 더했습니다.

막대기로 종이컵을 넘겨 승패를 결정하는 레크레이션 게임 ‘넘겨넘겨’도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용인분들이 준비한 특별공연과 합창이 이어져 송년의 날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습니다.

모든 공연이 끝난 뒤에는 어묵과 호빵 등 따끈한 간식을 나누며

서로 이야기 꽃을 피운 행복한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이번 모임은 이용인분들과 센터 선생님들이 함께 열심히 준비한 결과였으며,

아낌 없는 후원과 참여로 자리를 채워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올해 송년의 날 또한 따스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박현준 사회재활교사